소소한 일상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말하는토끼 2017. 4. 17. 23:33

블로거 분들은 제일 좋아하시는 안주가 어떻게 되시나요?

 

전 예전에는 오직 고기! 고기!!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회 종류가 더 땡기는 것 같습니다.

 

뭔가 청량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예전에 부산에 놀러갔을때 수산 시장 입구에서 10,000원~15,000원으로 포장을 해서 먹었던 세꼬시가 참으로 맛이 좋았습니다.

 

뼈도 살짝 씹히고 고소하고 뭔가 우유 맛이 나는 회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회를 술안주로 하는 것이 점점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남 모란 시장에서 먹었던 막회입니다.

 

반찬도 정갈하고 기분 좋게 매콤한 고추와 회를 쌈으로 먹으면 술안주로 딱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안주는 꼬기 였습니다.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1차에서 끝내는것은 역시 아쉽죠 ㅋㅋ?

 

 

이것은 수원 남문의 PPK kitchen 에서 먹은 스테이크입니다.

 

저 위에 올려진 돌이 엄청 뜨끈뜨근해서 고기를 잘라서 올려 놓으면 금방금방 익게됩니다.

 

드시는 분들의 기호에 따라서 익혀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 이곳은 크림스파게티 계열이 맛있습니다.

 

오늘도 맛난것을 떠올리며 저는 잠자리에ㅋㅋ..

 

좋은 밤들 되세요!